[공공뉴스=박혜란 기자]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600명대를 돌파, 방역당국은 ‘4차 유행의 갈림길’이라는 진단을 내리고 한층 강화된 방역대책 마련에 나섰다. 7일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신규 코로나19 확진자는 668명으로 집계됐다. 코로나19 일일 확진자가 600명을 넘어선 것은 지난 2월18일 이후 48일 만이다. 이와 관련 정세균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본부장은 이날 전북도청에서 각 중앙 부처, 17개 광역자치단체, 18개 시도 경찰청과 함께 ▲주요